템플바, 롱홀바 (Temple Bar, The Long Hall Bar)
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펍으로는 템플바가 있다.
트리니티 컬리지에서 5분 정도 가면 템플바들이 많은 거리가 나온다.
가장 유명한 템플바이고, 시내에서 가장 큰 것 같다.
아침에 가나 저녁에 가나 사람들은 언제나 많다.
하지만 저녁에 훨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.
우리는 9시 넘어서 갔으나, 밖에 많이 어둡지 않아서 실망했다.
5월은 10시 넘어서 어두워지는 것 같으니, 10시 이후에 가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듯!
템플바의 내부이다.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들고 서서 음악을 듣고 있었다.
분위기가 매우 좋고, 관광객이 대부분인 것 같다.
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다른 펍을 가기로 했다.
더 롱홀바도 유명한 펍 중의 하나이다. 사람은 템플바보다 많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좋다고 느꼈다.
템플바에서 1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것 같다.
물론 더블린 시내는 작아서 거의 대부분의 명소는 걸어서 다닐 수 있다.
더롱홀 바의 내부이다. 기네스 맥주를 시켰는데 맛이 좋았다.
아이리시 위스키도 추가로 시켰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.
그래도 아일랜드에 왔으니 한잔은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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